경기 광주시는 곤지암읍 만선리 생활체육시설 잔디밭에 독립운동가 이종훈 선생 추모비를 세워 3·1절 오전 제막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종훈 선생은 광주시 출신으로 1919년 2월 25일 권동진, 오세창 선생을 만나 독립선언 참가 제의를 수락해 민족대표 33인 중 최고령자로 독립선언서에 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3월 1일 민족대표들과 함께 독립선언식을 거행한 뒤 체포돼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습니다. <br /> <br />출옥 후 교단 원로로서 천도교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민족운동에 참여했고 1922년 7월 천도교 혁신파를 중심으로 결성된 지하 독립운동조직 고려혁명위원회의 홍병기 위원장, 최동희 부위원장과 함께 러시아의 후원을 받아 독립운동을 전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22709590470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